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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A, 아프리카 ICT 시장개척 첫 단추를 꿰다
구현도 2024-06-01 504
내용 ■ NIPA는 국내 우수 ICT기업 14개와 함께 GITEX Africa 2024에 첫 참가
■ 지역 전문기관인 한·아프리카재단과 협력하여 전략적 시장 개척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이하 ‘NIPA‘)은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여운기)과 협력하여 5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개최된 ‘GITEX Africa 2024‘에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우수 ICT 기업(14개)과 처음 참가, 아프리카 시장 개척 가능성을 타진하고 성과도 거두었다고 밝혔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수출 新시장 개척 정책의 하나로 NIPA는 그간 미지의 시장이었던 아프리카 ICT 시장의 잠재력과 시장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국내 우수 ICT 기술과 제품을 아프리카에 첫선을 보이는 장을 마련하였다.

○ GITEX Africa 2024는 작년 첫 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아프리카 최대규모의 ICT 전시회로,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ICT 전시회인 GITEX Global 주관사인 DWTC(Dubai World Trade Center)가 모로코 ICT 정부기관인 ADD(Agency for Digital Development)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전시회이다.

□ 이번 전시회에서 NIPA는 한·아프리카재단과 협력하여 아프리카 ICT 시장 수요와 기술 수용성 등을 고려한 우수 ICT 기업(14개) 선정과, 이를 바탕으로 한 참여기업과 아프리카 바이어들간의 매칭을 통해 수출상담회를 지원하였다.

○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수출 계약 3건(20만 달러), 양해각서(MoU) 체결 10건, 비밀유지계약(NDA) 체결 1건 등의 성과를 거두었고, AI 전문기업인 플리토는 Supernova Challenge에서 International Startup Award를 수상하며, 1만 달러 상금을 받았다.

□ NIPA 허성욱 원장은 “국내 ICT 기업의 아프리카 ICT 시장 진출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좋을 것이나, 모로코는 북아프리카 주요 ICT 시장임과 동시에 중동과 유럽을 잊는 허브국가로 인근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의 가치가 크기 때문에 유럽- 북아프리카 또는 중동-북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수출시장 개척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 NIPA는 미국, 아세안, 중동 등 전략 ICT 수출시장을 넘어 新시장으로서의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라면 전시회 등 다양한 형태로 새로운 미래 ICT 수출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첨부파일 [붙임] 보도자료(NIPA, 아프리카 ICT 시장개척 첫 단추를 꿰다).hwp (파일크기: 1 MB )
[붙임] 사진.jpg (파일크기: 1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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