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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A, 산업 메타버스(Industrial Metaverse) 선도사례 구축 앞장선다
구현도 2024-07-11 102
내용 ■ 산업 메타버스 플래그십 프로젝트 4개 분야 지원사업 착수행사 개최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이하 ‘NIP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산업 메타버스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메타버스 지원사업 착수행사를 지난 7월 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 NIPA가 추진하는 ‘산업 메타버스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운영관리, 물류관리, 에너지관리, 안전관리 4개 분야를 지원하며, 각 산업 분야별 혁신적인 기술과 메타버스를 융복합하여 메타버스 산업 연관 분야 전반에 혁신을 가져올 메타버스 산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올해 3월 15일에 공고되어, 선정평가를 거쳐 5~6월부터 우수한 제안서로 선정된 컨소시엄 기업·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과제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 NIPA는 매년 다양한 산업을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하여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에 인공지능(AI)과 자동화(Automation) 소프트웨어를 적용하였을 때 가장 효과적으로 생산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산업 메타버스(Industrial Metaverse) 분야를 도출하고 있으며, 개발사는 수요처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과제를 지원하도록 함으로써, 2년 간의 지원을 통해 개발된 메타버스 플랫폼의 결과물이 즉각적으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실증 지원은 물론,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사업화 활로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 올해 ‘산업 메타버스 플래그십 프로젝트’ 운영관리 분야 주관사는 ㈜나라지식정보로 수요처인 한국철도공사 등과 함께 국가기간시설 중 하나인 철도산업 분야의 혁신을 위해 철도기지와 차량, 부품 등을 3D로 모델링하고, AI를 통해 효율적으로 철도를 배차하고 고장을 관리하기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 물류관리 분야 주관사는 ㈜심스리얼리티로 수요처인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등과 함께 국가기간시설 중 하나인 항만물류 시설을 대상으로 AI 예측과 시뮬레이션, 물동량 관리, 선박 입출항 관리 등 스마트 항만 구축을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 에너지관리 분야 주관사는 ㈜레몬소프트로 수요처인 조선대학교, 광주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복합기능건물을 대상으로 전기, 물, 공기 등 건물 에너지 사용 현황 관리 및 운용 효율화를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 안전관리 분야 주관사는 ㈜진인프라로 공공시설의 안전관리자산(CCTV 등)과 관제실을 메타버스로 연계하여 도심 밀집 공간의 각종 사고와 위험을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3D 메타버스 지도 및 관제용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과제를 수행한다.

□ 본 사업은 총 18개 기업․기관으로 구성된 4개 컨소시엄에 올해 55억원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정부지원금이 투입될 예정이며, 2025년 12월 31일까지 약 2년간의 지원을 통해 주요 산업분야별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성과를 적극적으로 창출할 예정이다.

○ NIPA 관계자는 “노후화·복잡화되어가는 국가기간시설의 고도화와 전 세계적인 에너지절감 수요 대응 등 산업 분야 전반에 걸친 어려움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메타버스 플랫폼과 AI·디지털트윈 등 첨단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산업 전반의 효율성을 향상함으로써 산업 메타버스의 경제적, 기술적, 사회적 가치와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첨부파일 [붙임] 보도자료(NIPA, 산업 메타버스(Industrial Metaverse) 선도사례 구축 앞장선다).hwp (파일크기: 312 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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