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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A, SW기업과 함께 K-실크로드 개척 앞장선다
구현도 2024-09-12 618
내용 ■ 국내 우수 SW기업의 우즈베크 진출 지원으로 수출 상담 21건 등 성과 올려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이하 NIPA)은 9월 11일(수) 14시 30분(현지 시간)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베크) IT 파크에서 국내 우수 소프트웨어(SW)기업 5개 사의 우즈베크 진출을 지원하는 ‘2024 한-우즈베크 ICT 산업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NIPA는 정부의 K-실크로드 개척을 위한 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우수 SW기업과 우즈베크 기업 간의 협력을 도모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국내 우수 SW기업 5개 사가 참여하였으며, 디지털 전환 또는 국내 SW기업과의 협력을 희망하는 우즈베크 기업 20여 개 사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 양국 SW기업, 기관 관계자가 모인 자리에서 기업들은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발표하고 향후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 그 결과,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석한 국내 SW기업은 양해각서(MOU) 체결 1건 포함 21건(69만 불)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추가적인 성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특히, 참여기업 중 릴리커버는 우즈베크 현지 기업과 AI 기반 스킨케어 솔루션 현지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 NIPA 허성욱 원장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고 우리나라와의 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 중인 중앙아시아 시장에서 우리 SW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즈베크를 비롯한 중앙아시아에서 K-실크로드 실현을 위한 활동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첨부파일 [붙임] 보도자료(NIPA,SW기업과함께K-실크로드개척앞장선다).hwp (파일크기: 7 MB )
[붙임] 사진.zip (파일크기: 6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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