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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디어의 중심인 OTT 산업 교류의 장, 부산에서 성황리 종료
구현도 2024-10-07 294
내용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이하 NIPA)은 우수한 국내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과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기회를 제공한 “2024 국제 OTT 페스티벌(2024 International Streaming Festival)”을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부산에서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NIPA와 부산국제영화제가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왓챠, 넷플릭스, 디즈니+ 등 국내외 주요 OTT 플랫폼을 비롯해,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기업 및 콘텐츠 기업, 투자 기업 등 150여 개 사가 참여하여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 전략을 공유했다.

【① 국제 OTT 서밋으로 연결되는 3일 간의 글로벌 교류】

□ 10월 4일 개최된 “국제 OTT 서밋”은 옴디아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티빙, 뷰, 라쿠텐비키, 폭스투비 등 글로벌 OTT 및 FAST 기업들이 자사의 사업 전략을 발표하며, 최신 업계 동향과 기술 혁신 사례를 논의하는 장이 되었다. 특히, 덱스터스튜디오와 알리바바클라우드가 OTT 산업에 적용된 첨단 미디어테크 기술을 소개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② 투자유치 쇼케이스로 글로벌 마켓 진출 지원】

□ 10월 5일과 6일에는 국내외 주요 OTT 플랫폼과 투자사를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쇼케이스가 이어졌다. 첫날은 국내 제작사의 우수 기획안 피칭을, 둘째 날에는 미디어테크 기업들의 IR(Investor Relations) 행사가 열렸으며,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107건의 수출 상담(상담 금액 1,936억 원)이 이루어졌으며, 이러한 성과는 향후 새로운 비즈니스 확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③ 세계 각국의 우수한 OTT 및 콘텐츠 대상 국제 OTT 시상식 개최】

□ 10월 6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된 ‘국제 OTT 시상식(ACA & G.OTT)'에서는 세계 각국의 우수한 OTT 및 콘텐츠를 선정해 시상했다. 티빙의 ‘샤먼: 귀신전’이 작년에 이어 올해 2연속 새로운 장르 개척에 성공한 혁신스토리상에 선정되었으며, 코코와는 ICT 기반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로 뉴테크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④ OTT 하우스와 함께한 팬들의 열기】

□ 행사기간 동안 티빙은 노티드 해운대점에서 ‘OTT 하우스’를 운영해 자사 대표 콘텐츠를 소비자가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공간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OTT 산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 NIPA 허성욱 원장은 “국제 OTT 페스티벌이 국내 OTT 산업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세계 OTT 관련 산업 리더들이 활발히 교류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연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OTT 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이번 2024 국제 OTT 페스티벌은 국내 OTT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글로벌시장에서의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NIPA는 앞으로도 글로벌 OTT 산업에서 한국의 입지를 강화하고, 혁신적인 OTT 기술 및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첨부파일 [붙임] 보도자료(글로벌 미디어의 중심인 OTT 산업 교류의 장, 부산에서 성황리 종료).hwp (파일크기: 45 MB )
[붙임] 사진.zip (파일크기: 6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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