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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베트남 디지털 포럼 성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등 대거 참가
구현도 2025-10-31 86
내용	■ 베트남 국제 디지털 주간 연계, 130개 기업 참여, 계약 체결 600만 불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와 베트남 과학기술부가 공동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윤규, 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2025 한-베트남 디지털 포럼’이 10월 29일 하노이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ㅇ 이번 포럼에는 최영삼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를 비롯해 호앙 민 (Hoang Minh) 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 등 양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ㅇ ‘한-베트남 디지털 포럼’은 2021년부터 매년 한국‧베트남 정부가 공동으로 개최해 온 대표적인 정보통신(IT) 협력 플랫폼으로, 지난해부터는 서울과 하노이에서 각 1회씩 열리며 양국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ㅇ 작년에 이어, 올해도 베트남 과학기술부가 주최하는 ‘베트남 국제 디지털 주간(Vietnam International Digital Week)’과 연계해 개최되었으며, 한국(25개)‧베트남(105개) 130개 기업‧기관 266명이 참석해 계약 체결 600만 불, 계약 상담 650만 불(98건), 양해각서(MOU) 체결 4건이 이루어졌다. □ 행사 주제는 ‘산업 특화 인공지능(AI)에서 포용적 인공지능(AI)까지, 한-베트남이 함께 여는 미래’로 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인공지능(AI) 협력 동반자로 발전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들이 펼쳐졌다. ㅇ 한국은 작년 엘지에이아이연구원(LG AI연구원)과 네이버클라우드가 포용적 인공지능(AI) 가치를 소개한 데 이어, 올해는 리벨리온, 퓨리오사에이아이(퓨리오사AI), 모빌린트 등 인공지능(AI) 반도체 신생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인공지능(AI) 풀 스택(Full-Stack) 국가로서의 기술 경쟁력을 선보였다. ㅇ 베트남도 비엣텔에이아이(Viettel AI), 씨엠씨오픈에이아이(CMC Open AI), 브이엔지(VNG) 등 인공지능(AI) 대표 기업이 대거 참가해 양국의 인공지능(AI)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했다. □ 한편, 포럼과 함께 진행된 연계 행사에서는 다양한 교류 활동도 이어졌다. ㅇ 하노이아이티(IT)지원센터와 베트남 국가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한 스타트업 투자유치(IR) 경진대회에서는 양국의 스타트업 8개 사가 참가하여 베트남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열띤 투자 유치(IR) 경쟁을 펼쳤다. ※ 수상기업 : 1위 메드캣(MedCAT, 베트남), 2위 비엔브이 솔루션즈(BNV Solutions, 한국), 3위 두왓(DOWHAT, 한국), 4위 핀풀(Finful, 베트남) ㅇ 또한, 코리아아이티(IT)스쿨 채용상담회에서는 소프트웨어(SW) 개발자 및 정보통신(IT) 전문 통역사 과정 교육생 60여 명과 11개의 한국 정보통신(IT) 기업 간 연계 상담 93건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베트남 학생들의 한국 정보통신(IT)·인공지능(AI) 기업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박윤규 진흥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한국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인프라 등 풀 스택(Full-Stack) 인공지능(AI) 생태계를 강화하며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AI)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베트남과의 디지털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ㅇ 호앙 민(Hoang Minh) 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은 “한국은 디지털 기술의 선도국이자 베트남의 가장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의 경험과 모범사례를 배우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붙임] 보도자료(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베트남 디지털 포럼 성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등 대거 참가).hwp (파일크기: 3 MB ) [붙임] 사진및참고.zip (파일크기: 72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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