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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25년 소프트웨어 융합형 서비스(XaaS) 선도 사업 성과교류회 개최
구현도 2025-12-03 197
내용 ■ 의료, 무역, 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 성과 공유·전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윤규, 이하 진흥원)은 전(全) 산업의 디지털 서비스화 촉진을 위해 12월 3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2025년 소프트웨어 융합형 서비스(XaaS)* 선도 프로젝트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XaaS : 다양한 산업의 제품·기술·절차·가치사슬 등을 디지털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SW) 융합형 사업 모형

ㅇ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동 사업은, 각 산업에 최적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우수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기술력을 갖춘 공급기업과 의료·무역·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수요기업이 협력해 △기획, △개발, △실증·확산에 이르는 소프트웨어 융합형 서비스(XaaS)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 이번 성과교류회에서는 총 9개 과제의 추진 실적 및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원기업의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외부 전문가 특별 강연이 진행되었다.

ㅇ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스마트병원 서비스 로봇 운영 선도 모델’을 통해 병원 내 주요 업무 프로세스에 최적화된 운영 시나리오와 합리적인 과금 체계를 구축하며 병원 맞춤형 로봇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또한 병원뿐 아니라 학교, 아파트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총 5개 기관과의 실증·확산 운영을 완료하면서, 로봇 서비스의 범용성과 상용화 기반을 탄탄히 마련했다.

ㅇ 슈파스는 ‘디지털 인공지능 병리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통해 고가 장비 없이도 당뇨병, 유방암 등 질병 진단이 가능하도록 병리 이미지 디지털화, 인공지능(AI) 기반 진단·분석, 협진 등 병리 업무 전 과정을 통합하여 진단 효율성과 정확도를 크게 향상하였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등 대형 병원이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실효성을 검증하였고,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20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ㅇ 이어서 농수산물, 환경, 복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획 성과도 함께 공유되었다. 적용 산업군 분석, 서비스 모델 설계 등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성 높은 과제들이 다수 도출되었으며, 우수 성과물은 향후 개발 및 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또한, 소프트웨어 융합형 서비스(XaaS) 선도 프로젝트에 참여한 6개 개발 과제는 12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25 소프트웨이브’ 행사에 참여하여 관련 기술 및 성과를 전시한다.

ㅇ 이번 전시에서는 △인공지능(AI) 학습 기반 글로벌 무역 프로세스 연계 서비스(팀리부뜨), △디자인부터 제조까지 원스톱 신발 생산 서비스(크리스틴컴퍼니), △전기자동차 배터리 화재·고장 예방을 위한 통합 관리 지능형 설루션(케이에스랩)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의 소프트웨어 융합형 서비스의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기술 시연이 진행된다.

□ 진흥원 이경록 소프트웨어(SW) 융합본부장은 “소프트웨어 융합형 서비스(XaaS)를 실제 수요 산업 현장에서 검증하여 모델 실효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다양한 산업 현장에 서비스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실행하고 전체 산업 생태계의 혁신을 이끄는 촉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첨부파일 [붙임] 보도자료(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25년 소프트웨어 융합형 서비스(XaaS) 선도 사업 성과교류회 개최).hwp (파일크기: 9 MB )
[붙임] 보도자료(PDF)및사진.zip (파일크기: 7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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