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교육 전시회 "ISTE 2011"
□ 미국 최대의 교육 전시회인 ISTE 2011에 참여한 한국 이러닝 업체들이 약 600만달러 규모의 성과를 올렸다고 지식경제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정경원, NIPA)이 밝힘
ㅇ 27일부터 29일까지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ISTE 2011은 미국의 교육단체인 ISTE가 주관하는 컨퍼런스 겸 전시회로 이번 전시회에는 300여 개의 업체 전시에 참가했으며, 51개국에서 온 약 3만여 명의 교육관계자가 다녀간 것으로 집계됨
ㅇ 우리나라에서는 포씨소프트, 팬앤프리, 이즈커뮤니케이션즈, 티스터디, 이니셜티 등 5개 업체가 NIPA와 한국이러닝산업협회가 지원한 한국스마트러닝관에 자사의 제품을 전시하고 수출상담을 벌였음
- 이들 업체와는 별개로 국내 업체로는 삼성전자가 모니터 및 교육관련 광학제품을 에스케이텔레콤이 모바일 교육 플랫폼을 전시하였음
ㅇ 전시회 기간 동안 포씨소프트의 태플릿PC용 전자출판 솔루션과 팬앤프리, 이즈커뮤니케이션즈의 전자칠판시스템, 티스터디의 쌍방향 강의시스템은 전시회에서 끊임없는 상담과 시연 요청이 이어지는 등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음
ㅇ 특히 초음파를 통해 칠판 위의 문자나 그림을 디지털로 변환시키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팬앤프리(대표 신동원)의 디지털펜과 전자칠판시스템은 현지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음
□ 팬앤프리의 신동원 대표는 “미국 기업들이 아직 자신들이 개발하지 못한 태블릿PC용 솔루션을 먼저 선보인 국내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면서 “이번 전시에서 이러닝 선진 시장에서도 우리 제품이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음.
ㅇ 한국스마트러닝관을 주관한 NIPA 이범진 책임은 “이번 전시회에서 업체들이 이룬 상담 성과가 실제 수출에 이루어지도록, 글로벌화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힘
<사진 설명1,2> 포씨소프트 김성윤 부사장이 한국스마트러닝관을 찾은
바이어들에게 자사의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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