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C, 모바일 산업의 新 비즈니스모델로 각광
- NIPA, 모바일트렌드매거진 여름호 발간
□ NFC(Near Field Communication)가 가져오는 새로운 사업기회가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의 혁명으로까지 발전 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
ㅇ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정경원, NIPA)는 모바일 산업 관련 뉴스와 트렌드 분석을 제공하는 계간지 ‘모바일트렌드매거진’의 여름호를 발행했다고 14일(목) 밝히면서 이와 같이 전망
□ 모바일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NFC는 다양한 장점이 존재한다고 매거진에서는 분석
ㅇ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서비스 중 하나인 NFC는 13.56Mh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비접촉식 근거리 무선통신방식으로 10cm 정도의 접은 거리에서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
- 근거리 전송 시 암호화 기술을 적용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한 보안이 요구되는 금융결제나 개인정보 관리등에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 스마트폰을 비롯한 이동전화에 탑재해 모바일 결제, RFID를 활용한 사물 식별, 정보 기록 및 근거리 데이터통신에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ㅇ 이와 같은 기능을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RFID 태그가 부착된 사물이나 장소에 NFC가 장착된 단말기를 접촉시킬 경우 해당 상품이나 장소에 대한 정보를 즉시 얻을 수 있으며, 또 원하는 상품의 경우 즉각적인 정보의 취합뿐만 아니라 즉시 구매도 가능
- 이에 따라 이용자는 모든 장소와 사물에 대해 즉각적인 정보를 취득할 수 있으며 피드백을 통해 업체와 교류할 수도 있게 됨
□ NFC의 대중화는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일상생활에서 많은 부분을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
ㅇ 광고에 장착된 RFID 태그를 이용자의 단말기로 읽어 해당 제품의 상세한 정보를 확인하는 한편 태그에서 제공하는 할인 쿠폰을 단말에 저장 해 물품 결제 시 이용 가능
ㅇ 또 NFC 단말을 통해 교통카드 충전기에 가지 않아도 잔액조회 뿐만 아니라 금액 충전도 가능
ㅇ NFC 단말 간 가벼운 접촉으로 계좌이체나 송금 등 금전거래를 손쉽게 수행 할 수 있으며 일상 거래 시에도 카드, 멤버십, 결제 등을 한 번에 통합 처리 할 수 있음
□ 국내 NFC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와 업계 전반에서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 할 것으로 매거진에서는 파악
ㅇ 다양한 이권이 존재하는 NFC 산업에 있어 정부부처, 통신서비스 사업자 및 금융권에서는 애플이나 구글과 같은 해외 사업자들이 국내에 본격 진출하기 전에 공고한 협력을 통해 주도권을 잃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
□ 모바일트렌드매거진 여름호에서는 이 밖에도 “모바일 클라우드 정책동향”, “망중립성 논의 본격화”, “MVNO 활성 초읽기”, “모바일 기기를 통한 스마트러닝의 확산”, “모바일게임 변천사”와 같은 주요 이슈와 함께 박용후 카카오 이사, 한국케이블텔레콤 장윤식 대표 등의 전문가 칼럼도 수록
ㅇ 이와 함께 국내 모바일 중소기업 진흥을 위해 설립된 “대구 모바일센터” 인터뷰와 “금호이엔지”, “이코니” “위메이크프라이스”, “엔스퍼트” 와 같은 모바일 유망 중소기업 소개도 실려 있음
□ NIPA 이효은 정책기획단장은 “모바일 트렌드의 변화에 물결에 대비하지 못한다면 글로벌 IT KOREA의 순항에 어려움을 안겨 줄 수도 있다”고 하면서, “모바일트렌드매거진 여름호가 변화의 물결을 밝힐 작은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함
□ ‘모바일트렌드매거진’ 여름호는 NIPA에서 운영중인 IT지식포털인 ITFIND(www.itfind.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음
목록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