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SW수주상황실 개소

- 누리꿈스퀘어에 설치하고 SW해외수출 상시 지원

- SW 해외진출 성공기업 사례집도 발간

□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정경원)은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SW기업과 무역협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W 수주상황실" 개소함

ㅇ ‘SW 수주상황실’은 국내 SW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끊김없는 지원체계를 갖춘 것으로 두 가지 주요 역할을 하게 됨

ㅇ 첫째 역할은 해외의 IT서비스 프로젝트 발주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것

- 이를 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금까지 쌓아온 해외인맥을 비롯하여 Kotra와 같은 유관기관, 개발도상국의 IT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해주는 세계은행 등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이들을 통해 해외에서 발주되는 IT서비스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하여 그 결과를 기업들에게 제공

ㅇ 또 하나의 주요 역할은 해외진출에 적합한 국내 프로젝트를 사전에 발굴하여, 이들이 해외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더불어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주는 것

- 기존의 기업지원이 프로젝트별로 1회성에 그쳤던 것과 달리 수주상황실의 지원은 상시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그 효과기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음

□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재홍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은 축사에서 “우리나라 SW수출은 최근 두자리 수의 증가율을 보이며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면서, “수주상황실이 이런 증가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

□ 한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이날 SW수주상황실 개소식에 이어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한 국내기업의 이야기를 담은 ‘SW기업의 해외진출 성공사례집 2011 : 글로벌 SW기업 성공신화를 찾아서’를 발간하고 사례에 대한 발표행사를 갖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