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퇴직전문가 (Korea Senior Experts, KSE) 모집,
“개도국 희망 수요 매년 증가”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정경원, NIPA)은 개도국에 우리의 경제발전 노하우를 전수할 ‘퇴직전문가(Senior Expert)’를 15일부터 모집
ㅇ NIPA는 지난 연말부터 개발도상국을 상대로 파견 자문관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베트남 등 26개국으로부터 155개의 직위에 대한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음
- 이번에 요청된 직위의 수는 지난해에 비해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그만큼 개도국의 우리 경제발전 노하우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을 의미
ㅇ NIPA는 다음달 12일(목)까지 파견 자문관 희망자를 접수받아 소정의 평가를 거쳐 약 60여 명을 선발한 후 이르면 6월말부터 현지로 파견할 계획임
□ 모집대상자는 해외 봉사 의욕을 가지고 있으며, 해당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퇴직(예정)자로 기타 파견대상국에서 요구하는 자격을 갖춘 자로 한함
ㅇ 파견자에게 별도의 임금 없이 파견 소요경비를 지원하되, 치안이 확보된 지역에 거주할 수 있고 최소한의 품위유지가 가능한 수준의 경비 제공
* 현지생활비, 항공료, 활동비, 의료비, 보험료 등 1인당 연간 약 7,000~8,000만원을 지원하며, 사무공간 등은 개도국 현지 파견을 받는 기관에서 제공
ㅇ 파견기간은 1년이 원칙이나 활동성과와 프로젝트의 연속성, 개도국의 요청 등을 감안하여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함
□ NIPA의「퇴직전문가 해외 파견사업(Korea Senior Experts, KSE)」은 어느 정도 발전기반이 조성된 중·고소득 개도국을 대상으로 한국형 공공서비스 모델 개발 노하우 공유를 통한 개도국 경제?사회 개발에 초점을 맞추어 2009년도에 신설된 사업으로
ㅇ 지식경제부 5대 산업자원정책 분야인 산업기술, 정보통신, 지역발전, 무역투자, 에너지자원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세부적인 기술·경영자문을 지원하고 한국의 산업자원정책 노하우 전수를 통한 한국형 산업발전모델을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
□ NIPA는 해외봉사단 정부 통합브랜드인「World Friends Korea」를 사용하여 국가이미지를 제고하고, 파견대상 분야와 파견 대상 국가 선정 시에 각 사업의 목적과 역할에 부합하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 있음
□ NIPA는 2010년부터「퇴직전문가 해외 파견사업(Korea Senior Experts, KSE)」을 통해 작년까지 3차에 거쳐 88명의 퇴직전문가를 과테말라, 베트남 등 25개국에 파견하였으며, 현재 50명이 활동 중이라고 밝힘
ㅇ 지난 해 9월부터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 데이터 처리 센터에 파견된 IT네트워크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조병진씨(57세)는"30여 년간 쌓은 지식과 경험을 개도국의 발전을 위해 쓸 수 있어 보람 있고 자랑스럽다”고 밝힘
□ 이번 ‘퇴직전문가 파견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NIPA 홈페이지(www.nipa.kr)와 WFK 홈페이지(www.worldfriends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4월 6일 사업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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