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에너지, 이제부터 IT가 잡는다!
- NIPA, IDC/공장/건물 등으로 에너지관리 대상 확대 -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정경원, NIPA)은 지식경제부,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IT를 기반으로 에너지절약을 추진하는 기업을 지원하고, IT를 활용한 에너지절약 모델을 발굴하는사업을 추진
ㅇ NIPA는 22일‘12년 IT기반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시범사업 및 실증시험 신규 과제’ 공고를 내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힘
ㅇ 약 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업들의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는 한편 IT에 기반한 ESCO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도 발굴할 예정
□ 우선 IT기반 ESCO시범사업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과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및 그린IDC 기술을 적용할 사업자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함
ㅇ 특히 에너지사용량이 많은 병원과 쇼핑센터, 대형 사무용 건물, 학교 등이 BEMS의 적용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임
ㅇ FEMS는 제조업 등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산업부문을 중심으로 지원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린IDC 기술은 전기 먹는 하마에 비유되는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
□ IT기반 ESCO시범사업과 함께 실증시험 사업을 통하여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IT기술의 발굴도 지원
ㅇ BEMS나 FEMS, 그린IDC 이외의 IT기반 에너지절약 기술을 개발 중이거나 보유하고 있는
경우 이들 기술을 발굴하여 소규모 테스트베드를 통한 현장적용 및 에너지절감효과 검증을 지원함
□ 한편, NIPA는 금호타이어 평택공장 컨소시움 등 4개 컨소시움이 참여한 작년도 IT기반 ESCO 시범사업을 통해 6~15%의 에너지 절감률을 달성했으며, 작년에 발굴된 사업모델을
활용한 시장진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힘
□ NIPA의 신재식 IT융합단장은 “고유가 행진과 온실가스 규제로 인해 ESCO사업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ESCO사업의 확대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IT산업이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힘
□ 이번 지원사업에는 에너지절감 기술을 보유하거나 개발하고 있는 ESCO, IT기업과 해당
기술을 적용할 에너지 소비자가 컨소시움으로 참여할 수 있음
ㅇ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nipa.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설명회는 27일 진흥원 청사에서 진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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