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SW 지원사업 상용화 성과 속속 확인
□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정경원, NIPA)가 국내 공개SW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개SW 지원 사업의 성과가 속속 확인되고 있음
ㅇ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작년에 지원한 24개의 공개SW 개발 과제가 시장에서 상용화 된 지 6개월 만에 3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발표함
ㅇ 특히 공개SW를 기반으로 한 개발의 경우 라이선스 비용이 절감되고 개발기간이 단축 되는 효과를 감안한다면 그 성과는 더 클 것이라고 NIPA는 말함
□ 국내의 대표적인 공개SW BPM 기업인 (주)유엔진솔루션즈는 2011년도에 SNS 및 모바일플랫폼을 BPM에 연계하여 활용하는 ‘공개SW 기반 스마트워크플레이스 플랫폼’ 개발 지원을 받음
ㅇ 작년 12월 개발을 마치고 시장에 출시한 해당 제품은 올 상반기에만 건설사 및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4.5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SNS와 스마트폰 이용의 확대에 따라 매출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주)엔키소프트는 오픈SW인 Star UML에 기반한 PMS(Project Management System)의 개발 지원을 받았으며, 이 제품이 대기업에 제공되면서 약 14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음
□ 지원된 과제 중에는 개발 완료 후 해외로 수출된 제품도 있음
ㅇ (주)맥스포가 개발한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는 스마트 데이터 프로세서 플랫폼’은 스페인의 SW기업인 Advantic사와 약 2만3천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이 체결 됨
□ (주)소프트웨어라인라이프는 트위터, 페이북 등 계속 다양해지고 있는 SNS와 쇼셜게임 등 SNS 관련 서비스를 동시에 관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연동서비스까지 개발할 수 있는 SNA(Social Network Application) 플랫폼을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으로 개발함
ㅇ NIPA의 지원을 받아 작년 12월 개발이 완료된 이 제품은 국내 중공업 기업 등에 제공되어 지금까지 약 1억3천만원의 매출을 올림
□ 이 밖에도 (주)아펙스씨앤에스는 스마트폰과 PC, TV 등 다양한 단말과의 연동을 지원하는 ‘웹탑 기반의 스마트폰 플랫폼’을 개발하여 약 4.2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음
□ NIPA의 양유길 SW진흥단장은 “작년에 개발을 지원한 공개SW 제품이 단기간에 시장에 안착한 것 같아 매우 고무적”이라면서, “애플과 삼성의 분쟁에서 보듯이 특허 이슈가 앞으로도 더욱 중요해질 텐데, 공개SW가 하나의 돌파구가 될 것이므로, NIPA는 공개SW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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