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의 발달로 현실화 되고 있는 ‘초연결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 IT융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 IT 중심의 경제·사회 발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보고서가 발표됨

ㅇ ‘초연결 시대’는 인간과 인간을 둘러싼 모든 환경적 요소들이 연결되는 시기

ㅇ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수용, NIPA)이 21일(수) 발간한 ‘IT Insight 2호 : 초연결 시대로의 변화와 대응 방향’은 ‘초연결 시대의 IT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핵심 원동력으로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IT의 발전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힘

ㅇ 보고서는 그 방향성으로 ① 지속적인 IT융합의 확대, ② IT의 사회 문제 해결 능력 증대 등을 통해 IT 중심의 경제·사회 발전을 모색하고 ③ SW, 콘텐츠 등의 창의적 요소를 강화함으로써 부족한 IT 성장 역량을 확충해야 하며, ④ 미래 IT 인재 육성, ⑤ 집단지성 활용 기반 마련 등을 통해 미래 IT 성장 잠재력을 확보해야 해야 한다고 주장

ㅇ 그리고 세부적인 과제로 ① 플랫폼, ②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③ 개방과 협력 등 지속 가능한 전략을 마련하고, ④ 클라우드, ⑤ 빅데이터, ⑥ 콘텐츠, ⑦ 상황 인지 컴퓨팅, ⑧ 소프트웨어 등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원천인 기술을 개발·발전시켜야 하며, ⑨ 미래 지향적 인재 육성, ⑩ 집단지성의 적극적인 활용 등 미래 기반을 확충할 것을 제시함

□ 보고서를 작성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현중 책임은 ‘초연결 시대에는 인간중심과 창의성이 더욱 중요해진다’면서, ‘IT의 발전방향도 이들 핵심가치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