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SW, 주력산업과 융합하여 창조경제 선도한다!
- 산업부, 『제1회 임베디드SW 컨퍼런스』 개최 -
□ 자동차, 항공기, 선박 등에 내재되어 기기를 제어·작동하는 임베디드SW 시장이 향후 5년간 연평균 9% 이상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정부가 집중적인 육성방안 마련에 나선다.
* 임베디드SW : 자동차·항공기 등에 내장(Embedded)되어 대상기기를 작동·제어하는 소프트웨어로서, 高신뢰성·高안정성이 요구되고, 제품의 가치경쟁력을 좌우하는 다품종 소량형 SW
□ 산업부(장관 : 윤상직)는 5.30(목) 오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산·학·연·관 전문가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임베디드SW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스마트디바이스·자동차·항공 등 8개 분야*에서 우리 임베디드SW 산업의 현황과 향후 대응방향을 발표하였다.
* 8개 분야 : 스마트 디바이스, 자동차, 섬유, 조선, 해양플랜트, 항공, 에너지, 건설
<참고> 임베디드SW 컨퍼런스 개요
⊙ (주 제) 산업+IT융합시대의 Embedded technology challenges
⊙ (일시 및 장소) 5.30(목) 10:00~17:00 / 양재동 엘타워(6F 그레이스홀)
⊙ (주요 참석자) 산업부 이관섭 산업정책실장, 산업위 전하진 의원, 전자부품연구원 김경원 원장, 임베디드SW?시스템산업협회 이호수 회장 등 400여명
⊙ (목 적) 산업부의 핵심업무인 주력산업과 임베디드 SW의 융합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임베디드SW의 기술현황 및 향후 발전방향 논의
□ 임베디드SW는 지난 3월 정부조직 개편시 주력 산업과의 긴밀한 연관성을 이유로 일반 SW와는 별도로 산업부에서 관장키로 결정된 바 있으며, 고도의 신뢰성이 요구되고 HW와 결합하여 제품 전반의 고부가가치화에 기여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ㅇ 이날 산업부는 발표자료를 통해 ‘12년 17조원 규모인 국내 임베디드SW 시장이 ‘17년에는 27조원(연평균 9.1%) 규모로 성장할 것이며,
- 자동차(6조원), 유·무선통신(4조원), 정보·가전기기(1조원), 조선(1조원) 등이 그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 ( ) : 국내 산업별 임베디드SW 시장 규모(‘11年 기준)
<참고> 국내외 임베디드SW 시장 현황 및 전망
세계 임베디드SW 시장 규모(천만원)
국내 임베디드SW 시장 규모(천만원)
□ 산업부 이관섭 산업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우리 주력 수출품들이 글로벌 경기침체와 후발국의 추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제품의 지능화·고부가가치화를 구현하는 임베디드SW가 새로운 해결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하고,
ㅇ “오늘 컨퍼런스 결과를 바탕으로 산·학·연·관의 지혜를 모아 금년 3분기 중 임베디드SW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하는 등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핵심동력으로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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