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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CIT, 대학 ICT학과 졸업역량 검증제도로 활용된다
윤인아 2014-04-11 7464
내용

TOPCIT, 대학 ICT학과 졸업역량 검증제도로 활용된다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동의대와 TOPCIT 활용 MOU 체결

      - 동의대, ICT학과 교과과정 개선 및 산학협력 통해 ICT 창의인재 양성

 

 

창의 융합형 ICT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으로 개발한 ‘TOPCIT’이 국내 4년제 대학교 중 최초로 동의대학교(총장 심상무)에서 ICT학과 졸업생 품질인증에 활용될 예정이다.

 

□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박수용)은 4월 9일 동의대학교와 ICT역량 평가제도‘TOPCIT*’의 활용과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 TOPCIT(Test Of Practical Competency in IT)은 ICT/SW 산업 종사자 및 SW개발자가 현장에서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수행형 테스트로 2014년 5월 31일 정식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동의대의 의견을 적극 반영, TOPCIT 모델 및 평가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대학에서 다양한 분야에 TOPCIT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동의대에서는 올해 전국 최초로 ICT 관련 6개 학과(전기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전자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컴퓨터 소프트웨어공학과)를 주축으로 한 ICT공과대학을 출범해 ICT학과 학생들의 역량개발에 힘쓸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대학은 TOPCIT의 6가지 기본 역량을 관련 학과의 기본 커리큘럼에 반영하여 교육과정 개선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 TOPCIT의 6가지 역량 :

- (기술역량)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운영능력, 소프트웨어 개발능력, 네트워크와 보안 이해 및 활용

- (비즈니스역량) 프로젝트 관리 능력, 테크니컬 커뮤니케이션 능력, IT 비즈니스의 이해

 

뿐만 아니라 대학은 TOPCIT 평가 제도를 적극 활용, 국내 4년제 대학 최초로 TOPCIT을 졸업생 품질 인증에 반영하는 등 교육과정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품질 개선 체계를 구축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또한 동의대는 ICT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 능력을 갖춘 우수 SW 개발인력 양성 및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 ICT 개발 업체에 TOPCIT을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SW기업 역량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동의대학교 심상무 총장은“대학에서는 그동안 ICT 산업체에서 요구 하는 양질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오랜 고민이었는데, 이처럼 산·학의 의견이 공통으로 반영된 ICT역량 평가제도를 도입하게 되어 반갑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TOPCIT 역량에 따른 교육과정 개선을 통해 기본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 뿐 만 아니라 실무 능력도 고루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박수용 원장도“동의대에서 선도적으로 산업계 수요중심의 TOPCIT제도를 전공생 졸업인증과 연계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정부에서는 많은 대학에서 TOPCIT을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 한편, TOPCIT은 지난 2년간의 시범 테스트 기간을 거쳐 오는 5월 31일 제 1회 정기평가가 시행될 예정에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www.topcit.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금년도 정기평가는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제공되는 이러닝 콘텐츠를 통해 학습 및 평가 대비가 가능하다.

 

첨부파일 140409_[보도자료-NIPA] 동의대 ICT학과 졸업생, TOPCIT으로 우수 역량 보증!.hwp (파일크기: 29 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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