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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CG/VFX 기술, 글로벌 시장 진출가속
윤인아 2014-04-23 8106
내용

대한민국 CG/VFX 기술, 글로벌 시장 진출가속

‘북경국제영화제 2014’에서 6건 계약 체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첫 한국공동관 마련, 수주 지원활동 펼쳐

 

□ 국내 영화 관련 컴퓨터그래픽 기술이 중국에서 신 한류로 부상할 전망이다.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수용)은 중국 최대 규모 영화제인 ‘북경국제영화제(Beijing Int’l Film Festival)2014‘에 처음으로 한국공동관을 마련하고 참가업체들이 중국 현지기업과 대거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 한국공동관에 입주한 10개 국내 우수 CG/VFX 관련 기업은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기업 비즈니스 행사인 B2B 마켓 행사에서 중국영화 제작사들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 CG(Computer Graphics) : 컴퓨터그래픽스는 컴퓨터 처리로 제작된 모든 디지털영상과 기술을 총칭하는 시각예술의 분야로, 대표적인 것이 영화의 컴퓨터그래픽 영상물이며, 그 외에도 방송, 광고 등에서 활용되는 디지털영상 기술임.

* VFX : CG 분야의 응용 기술로써 비주얼이펙트(Visual Effect)의 약자. 영화 제작에서 실제 존재할 수 없는 영상이나 촬영 불가능한 장면, 또는 실물을 컴퓨터로 대신 표현하는 영상으로, 대표적인 것으로 아바타, 반지의 제왕 등에 등장하는 캐릭터, 대규모전투, 홍수 장면 등이 해당


□ 공동관 참가업체인 ㈜덱스터, ㈜넥스트비쥬얼스튜디오, ㈜매그논스튜디오 등은 중국 주요 영화제작사와 CG제작 수주계약을 체결하는 등 이번 행사에서 국내 기업들은 150여건의 상담실적과 총 6건의 현장 계약을 성사시켰다.

 

□ 또한, ㈜디지털아이디어는 중국영화 제작사와의 CG/VFX 수주계약이 거의 성사단계라고 밝히는 등 후속 성과도 연이을 것으로 전망된다.

 

□ 중국 현지 주요 영화·방송 제작사, 배급사 관계자, 언론매체, 유관기관 담당자 100여명은 17일 열린 ‘NIPA 네트워킹 리셉션’에 참석해 국내 영화 관련 컴퓨터 그래픽 기술과 기업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박수용 원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국내 CG/VFX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나 그간 낮은 인지도와 영세성으로 글로벌 시장진출에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앞으로 국내 CG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진흥원에서 다양한 마케팅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올해 북경국제영화제 참가외에도 10월 부산국제영화제, 11월 아메리칸필름마켓(AFM)에도 공동관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 한편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과 북경시가 주최하는 북경국제영화제는 올해 4회째로 전세계 영화·방송관련 관계자 4,000여명이 참석하고 800여편의 영화/방송 프로그램 출품돼 상담거래액이 87억위안(1조 4500억원)에 이르는 중국 최대 영화제이다.

첨부파일 140414_북경국제영화제_2014_한국공동관_참가_보도자료[1].hwp (파일크기: 8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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