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창업의 지름길“엑셀러레이터”도전 기업지원 - 2014년『Startup Engine』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및 사업설명회 개최
□ 글로벌 창업의 요람으로 꼽히는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미리 경험하고 세계 유수의 엑셀러레이터의 보육프로그램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 지원정책이 시행된다.
□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수용, 이하 NIPA)은 해외 시장을 목표로 하는 국내 유망 기업이 글로벌 유수 엑셀러레이터에 합격 가능하도록 해외 엑셀러레이터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Startup Engine? 프로그램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8.11(월) 부터 모집한다.
□ 이 프로그램은 창업부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유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입성을 목표로 하는 ICT 분야 초기 스타트업 및 재도전 기업을 대상으로 총 30개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 영국 Techstars, Seedcamp, 미국 500 Startups, 핀란드 Startup Sauna, 호주 Startmate, 일본 Open Network Lab 등 세계 유수의 엑셀러레이터가 참가팀 선정부터 역량강화 과정, 최종 발표회까지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 선발기업에게는 해외 유수 엑셀러레이터 졸업기업 및 운영진, 그리고 재도전 성공 기업인 특강을 통해 현지 진출 전략 및 노하우 및 실패 후 재기 성공 사례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 기업별 진단 컨설팅을 통해 현 수준을 점검하고, 취약한 부분을 중심으로 필요한 코스를 직접 선택하는 맞춤형 역량강화(Pre- Accelerating) 과정이 4주간 제공된다.
- 이번 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한 해외 엑셀러레이터는 과정 종료 후 데모데이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일부 스타트업에게 본사 보육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 또 최종 합격팀에겐 교통, 체류비에 해당하는 특별 상금이 수여된다. □ NIPA는 이와 관련, 해외 파트너 엑셀러레이터를 초청하여 이번 행사의 취지와 액셀러레이터의 역할을 논의하는 “Meet the Global Accelerators” 행사를 8월 20일(수) 서울 강남에 위치한 디캠프(D.Camp, 6층)에서 개최한다. - NIPA 임형규 팀장은 “금번 Startup Engine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하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엔진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며, 그 첫 번째 시작으로 해외 엑셀러레이터를 초청, 각국의 스타트업 환경을 포함한 여러 견해를 듣고 국내 창업기업과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했다고 전했다.
□ ?Startup Engine?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공식 홈페이지 (www.startupengine.kr) 또는 NIPA 홈페이지(www.nipa.kr) 게시판을 통해 오는 8월 11일부터 8월 25일까지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3~6개월간 고된 교육과 컨설팅, 선배기업과의 교류 등을 지원해 성공을 촉진하는 창업육성전문회사. 에어비앤비, 드롭박스, 슈퍼셀 등 최근 성공한 IT기업 대부분이 엑셀러레이터의 도움을 받았다. 유명 엑셀러레이터 보육프로그램의 경우 경쟁률이 수십대 1을 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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