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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중심사회로의 초석 마련…지역SW융합 과제 킥오프 워크샵 열려
정수진 2014-08-26 7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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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중심사회로의 초석 마련…지역SW융합 과제 킥오프 워크샵 열려

 

8월 22일 더케이 서울 호텔에서 지역SW융합 관계자 및 전문가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SW융합과제 킥오프 워크샵’이 열렸다.

지역SW융합과제 킥오프 워크샵은 2014년도 지역SW융합과제의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과제에 참여하는 기관 및 업체 등이 서로 간에 필요한 사항과 각각의 정보들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이번에 실시하는 지역SW융합과제는 총 47개 과제로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 분야 28개 과제, ‘SW융합기술 고도화’ 분야 19개 과제로 이뤄져 있다.

두 분야는 기업들이 제품과 기술을 개발한다는 측면에서는 큰 차이는 없지만,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는 지역SW 진흥기관들이 주관이 돼 실질적인 기획 단계부터 기업들과 같이 준비해서 사업이 끝날 때까지 함께 사업을 진행하는 과제이다.

이와 달리 SW융합기술 고도화는 기업들의 수요로부터 시작된 과제로, 전국 단위로 수요조사에 응모한 220여 개의 과제 중 실질적으로 기업들이 필요로 하고 보다 빨리 기술 개발이 돼 제품화되면 효율성이 높다고 판단된 과제들을 선정해 지원한다.

또한 SW융합기술 고도화는 핵심 기반 기술 분야와 응용 상용화 기술 분야로 나눠 지원되며, 핵심 기반 기술 분야의 경우 빅데이터, 분산처리, 가상/실세계, SDN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과제들이 선정돼 개발 및 지원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SW품질관리의 중요성 및 추진계획 안내, TMMi Lv2 인증서 수여식, 공동노력서명식 등과 함께 지역SW융합지원 사업에 선정된 47개 수행과제별 발표 등이 진행돼 각 지역 및 기업의 다양한 기술과 개발 상황을 살펴보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꾸며져 주목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미래창조과학부 서성일 SW융합과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참석자들이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충분히 습득해 지역SW융합 사업을 발전시키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참석자 각각이 SW 중심사회를 실현하고, 향후 미래의 지역 산업을 이끌어 갈 선도자라는 점을 인식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SW 중심사회로 나아가는 지금, SW 기반의 IT산업을 대중화시키고 SW산업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기업, 산업, 경제, 생활문화 등을 이끌어가는 것이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일이 될 것이라는 데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 우리가 SW 중심사회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를 고민하고 앞으로 한 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역SW융합 과제와 관련해 작년부터 한국IBM 등과 공동으로 기술 로드맵을 개발해 책으로 제작하고 있다며, 복잡하게 나눠지는 SW융합 기술 분야들을 구체적으로 정의해 각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winfozine.kr/news/view/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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