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고용계약형 SW석사과정 ‘15년 신규지원
- SW분야 석사 279명 , 중소SW기업에 취업성과 -

□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SW중심사회 실현전략(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고용계약형 SW석사과정 지원사업’의 15년도 신규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 지원분야는 SW 및 SW융합 분야이며, 지원요건은 대학과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신청하여야 하며, 컨소시엄은 1개 대학과 다수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ㅇ 선정대학에는 SW석사과정 운영비용, 대학원생 등록금과 학업장려금, 해외연수 등을 지원한다.

□ ‘15년도에는 사업의 효과를 제고하고, 특히 수행대학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방식을 개선했다.

 ㅇ 기존에는 신입생 선발규모에 대한 제한이 없었으나, ‘15년부터는 최소 5명 이상 선발을 의무화하여, 내실 있는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였으며,

 ㅇ 매년 신규평가를 통해 1년 단위로 지원하는 방식에서, ‘15년부터는 선정대학의 지원기간이 최대 4년(2+2년)까지 대폭 확대되어, 수행대학에서는 안정적인 사업수행을 통해 체계적인 성과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내년 1월 21일까지 사업 신청 접수를 받으며, 신청기관의 사업이해를 돕고자 다음달 6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대전)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ㅇ 신청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nipa.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접수 및 제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SW인력팀(042-710-1352)에 문의하면 된다.

□ 고용계약형 SW석사과정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고용과 연계해 기업 실무형 SW고급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 7년째 이어지고 있다.

 ㅇ 기업현장의 요구사항을 대학 교육과정에 반영해 ▲대학원생 선발 ▲교육과정 개발 및 강사진 운영 ▲졸업생 채용에 이르는 전과정을 기업과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진행한다.

 ㅇ 지금까지 총 15개 컨소시엄(15개 대학+161개 기업)이 참여하여 482명의 석사생을 지원하였으며, 위세아이텍 등 SW 관련기업에 총 279명이 고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