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유망 항공IT 중소기업의 기술 및 서비스가 세계 시장 진출을 선언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은 오는 8일(현지시각)부터 11일까지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개최되는 ‘AEA 전시회(The AEA 58th Annual International Convention&Trade Show)’에 한국관을 마련하고 국내 항공IT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고 밝힘

 * AEA 전시회 : 올해로 58회 개최되는 AEA전시회는 121개 전시업체가 참여하고 항공 기술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세계 최고권위의 국제행사로서, 국제 정부 인증을 받은 항공전자 업체들이 주로 참여함. 주 전시 분야로는 항공전자 통신 분야, GPS, Display 등 미래 항공기술의 진화 방향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들이 선보임

 ㅇ 국내 항공IT기업이 AEA전시회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ㅇ 한국관에 참가한 국내 항공IT기업들은 항공IT융합혁신센터에서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온 넵코어스, 코디아 등 8개 업체임

  ㅇ 전시회 기간 동안 코디아의 민간헬기 네비게이션은 각국의 관계자들로부터 상담요청이 쇄도했으며 D2이노베이션의 비행자료 분석시스템, 이지파워의 영상 압축 및 암호화 모듈 시스템도 큰 주목을 받고 해외 기업과의 공동 연구방안도 추진됨.

 □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항공산업에 IT기술을 접목시켜 항공IT 신산업 창출하고 글로벌 항공IT기업을 육성하고자 항공 IT융합 혁신센터를 구축하고 지난 2년간 약 40억원을 지원해왔음.

  ㅇ 이곳에서는 최첨단 항공IT융합 제품 7개를 상용화하고 세계수준의 항공IT 기업 4개사를 육성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어냄

  □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여러 국가의 항공관계자와 함께 항공IT융합 기술의 해외수요군 파악 및 전시상품 벤치마킹 등 향후 실질적인 해외진출 성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채널 구축을 위한 논의를 진행함

  □ 세계 항공 IT융합시장은 지난 2012년 기준 845억 달러(국내 46억 달러)에서 연평균 30%씩 성장, 오는 2017년 3139억 달러를 기록, 반도체 시장규모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