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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DIY경진대회, 초등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 속출
유형준 2015-11-04 5522
내용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교육부 후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2015 사물인터넷 DIY 창작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 심사결과 냉장고를 열지 않아도 남은 반찬량을 알 수 있는 스마티스트냉장고를 구현한 `가지각색`팀과 장난감형태의 CCTV로 외부침입을 감지하고 신고까지 가능토록 지능형CCTV와 앱을 개발한 `패팅턴스`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사물인터넷진흥주간 행사 일환으로 경진대회 시상식29일 개최하고 수상제품을 서울 코엑스 3층에서 30일까지 전시중이라고 밝혔다.

 

o 번 경진대회는 미래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의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전국 초등학교에 사물인터넷 DIY 창작문화를 확산할 목적으로 미래부와 교육부가 협업하여 2015년 처음으로 개최한 대회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어린이다운 참신하고 톡톡튀는 아이디어의 작품들이 출품돼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9개 작품이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안상현(궁내초 6학년), 최성민(궁내초 6학년), 황예은(궁내초 6학년) 3명으로 구성된 `가지각색`팀은 부모님이 시장볼때마다 냉장고에 얼마나 음식이 남아있는지 고민하는 것에 착안, 냉장고 반찬통에 센서를 달아 잔량을 스마트폰을 전송하는 스마티스트냉장고를 시연했다.

 

이준서(을지초 6학년), 윤성하(하탑초 5학년) 2명이 한팀을 이룬 `패팅턴스`팀은 맞벌이 부모님이 걱정을 덜어들이기 위해 센서를 갖춘 장난감형태의 CCTV에서 사람의 이동이 감지됐을 때 부모님스마트폰으로 알람과 영상을 전송하는 `똑똑이 루킹캅`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일기장 등 개인물품에 타인이 손을 대면 이를 알려주는 `나의 비밀지킴이`, 귀가 잘 안들리는 할아버지를 생각해 소음센서를 이용해 일정 이상의 자동차 소음이 울리면 할아버지에게 알려주는 `똑똑한 안전시계` 등 어린이들의 기발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품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한 관계자는 우리의 꿈나무들이 기대이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사물인터넷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도도 높았다우수제품은 전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151029(보도자료)_사물인터넷 DIY 경진대회 기발한 아이디어 제품 속출.hwp (파일크기: 32 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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