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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이노베이션 대상 시상식 개최
유형준 2015-11-04 5307
내용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장관 최양희)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1030() 삼성동 코엑스에서 정보통신(ICT) 융합을 통해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한 기업(기관) 및 유공자를 포상하는 ‘2015 대한민국 ICT Innovation 대상시상식을 개최하였다.

‘ICT Innovation 대상ICT 산업 발전 및 보급?확산에 기여한 단체나 유공자를 시상하는 것으로서 1999우수사이버몰상으로 시작하여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ICT 분야의 대표적인 정부 포상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단체부문에서는 보나뱅크(대표 김생득)와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

보나뱅크는 세계 최고 성능의 IoT/RFID 특수태그 개발로 두바이 항만공사에 야드트럭 위치추적용 초장거리 특수태그 15,000개를 수출하였고, 자동차 도장공정관리를 위한 RFID 메탈태그, LPG 용기 이력관리용 듀얼 메탈태그 등 신기술 개발에 큰 공헌을 하였으며, 주류구매전용 RFID 단말기 개발 등으로 주류유통산업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등 IoT/RFID 기술 확산에 큰 기여를 하였다.

씨엔티테크는 ICT와 외식시장이 융합된 외식 주문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여 국내 시장 점유율 96%를 달성하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신규 시장을 창출하였고, ICT 분야의 참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무료 프로그램 전화성 어드벤처를 운영하여 총 58개의 스타트업을 엑셀러레이팅 하는 등 ICT 분야 창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유공자 부문에서는 골드텔 이재수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황희 교수가 근정포장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수 대표는 ICT 분야에서 24년 이상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자로서 국내 최초 댁내광가입자망(FTTH) 현장조립형커넥터 개발 상용화로 수입대체 효과 약 600억원, 저가격 광센서온도 및 감시용 네트워크 시스템을 개발하여 수출증대와 약 2,000억원의 수입대체로 국내 산업의 보호와 고용창출에 기여하였고, 세계 최초 광섬유자동화 공정 및 국내 원천기술 개발로 작업자의 환경 개선 및 연간 약 6억원의 생산비 절감 혁신을 하는 등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였다.

희 교수는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BESTCare 2.0’을 개발하여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방위부 산하 6개 병원에 약 70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었고, N-디바이스를 활용한 스마트병원 구축 전략으로 임상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으며, 모바일 의무기록시스템(EMR) 개발을 통해 진료, 간호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등 ICT-의료 분야 융합에 큰 기여를 하였다.

 

외에도 국방기술품질원(국방ICT융합), 유솔(원격누수), 인포마크(웨어러블 키즈폰)는 단체부문에서 국무총리표창을, KT 윤경모 상무보(오픈랩 구축)는 유공자부문 대통령표창을 삼성중공업 허희영 파트장(선해양 통합관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최정단 실장(무인발렛주차) 유공자부문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등을 비롯해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개의 단체와 18명의 유공자가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산업 분야에 ICT융합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ICT융합 추진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격려와 동기부여가 되는 자리였다.

미래부 김용수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ICT Innovation 대상 수상자 분들이 융합을 통해 산업 간의 벽을 허물고 대한민국 경제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주역이자 숨은 영웅이라고 격려하면서 “ICT 융합이 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모든 분야에 걸쳐 확산되어 보다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민간과 정부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첨부파일 20151030_ICT_Innovation_대상_시상식_보도자료_최종.hwp (파일크기: 45 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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