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과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태경))는 22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부산지역 고령친화?헬스케어 기업 CEO 30여명을 대상으로 제 1회 CEO 빅뱅 포럼을 개최했다.
o CEO 빅뱅 포럼은 제조기업 CEO 대상으로 ICT융합 인식 확산과 ICT융합을 통한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서비스기업化 혁신 유도, 新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위해 강연+컨설팅으로 구성된다.
o 기존 최고경영자과정이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돼 왔으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마련한 빅뱅포럼은 지역특화산업 현장으로 내려가 제조기업 CEO와 함께 지혜를 모으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 ‘15년 3개 지역을 대상으로 포럼 운영 : 부산(10월 22일/고령친화 및 헬스케어), 오창(11월 6일/바이오 및 뷰티), 순천?광양(11월 20일/농?식품)
o 포럼 멘토단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윤종록 원장,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최수진 바이오PD, 경희사이버대학교 정지훈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황희 센터장, 순천대학교 여 현 교수, ORIN 곽부성 대표, 창의컨설팅 신익호 대표, 비전컴퍼니 이형민 대표, 창의력연구소 박종하 대표 등 각 분야별 산학연 ICT융합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강연 및 멘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이번 포럼에서는 부산지역 특화산업인 고령친화?헬스케어를 중심으로 곽부성 멘토(ORIN 대표)가 “제조업과 온라인마케팅 융합”을 강연하면서 제조업의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해 ICT융합을 도입할 것을 제안하였다.
□ 이형민 멘토(비전컴퍼니 대표)는 `ICT 컨버전스를 통한 의료산업의 혁신`을 주제로 의료분야에서의 융합 비즈니스 성공사례를 강연하면서 의료산업의 패러다임이 사후진료에서 사전예방으로, 일반진료에서 맞춤진료로, 병원진료에서 원격진료로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산업 트렌드 변화에 맞춰 제조기업의 융합제품 개발, 서비스 기업化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오후 세션에서 박종하 멘토(창의력연구소)는 제조업 CEO들의 융합 아이디어를 북돋우기 위한 창의력 향상 방안과 ICT융합을 하는데 있어 기업별 애로사항을 토론식으로 진행하였다.
□ 또한 오찬으로 진행된 지자체 관계자와 참여기업 CEO 간담회에서는 부산시 정태룡 사회복지국장이 참석하여 부산지역 고령친화?헬스케어 기업의 ICT융합 기술 도입과 기업 체질 개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포럼 종료 후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규모, CEO 의지, 제품 및 서비스의 경쟁력 등을 검토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나 융합기술 개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 NIPA 측은 “중국의 급부상과 세계 저성장기조 등으로 국내 중소, 중견 제조업이 위기를 맞고 있는데 CEO빅뱅포럼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역동성을 되찾는 방법을 찾아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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