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스마트시티 중소 스타기업 육성에 나선다
- IoT 기반의 민간·공공분야 도시 유망서비스 실증 과제 공모 -
□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 이하 NIPA)은 개방형 스마트시티 실증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도시유망서비스 실증 과제를 5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o ‘개방형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조성사업’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후속조치인 스마트융합 프로젝트의 세부사업 중 하나로,
o ‘15년 SK텔레콤을 주관사업자로 선정하여 부산시 일대에 개방형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구축하고 스마트가로등, 스마트파킹 등 다양한 도시 유망서비스를 오는 2017년까지 테스트하는 사업이다.
o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국내 IoT 전문기업의 창의적인 도시 유망서비스 신규 과제를 확대 발굴?실증해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조기확산하는 한편 IoT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여 해외 진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스마트시티는 최근 도시공간 내 인터넷 연결 사물수의 폭발적 증가와 서비스 모델 발굴 등에 힘입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o 시장조사업체인 마켓앤마켓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시티 서비스에서 사물인터넷이 차지하는 시장은 지난해 519억 달러에서 오는 2020년 1,475억 달러로 매년 23.2%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 미래부와 NIPA는 수익 창출이 가능한 도시형 新서비스를 발굴함으로써 민간의 자생적인 생태계 구축 및 경쟁력 있는 스마트시티로의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 전준수 NIPA IoT·융합사업단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기 구축한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활용*하여 시민 체감도가 높고 도시의 현안문제 해결이 가능한 모델을 발굴?실증 지원해 실증단지 성공모델의 확대는 물론 IoT 기반의 전문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15년 선정된 SKT 컨소시엄에서 개방형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 및 고도화를 추진 중으로 신규 서비스와 연계?활용이 가능하도록 open API 등 제공
o 자유공모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IoT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시민체감?수익창출형 및 도시운영 효율성 제고 등 향후 지속운영이 가능한 민간?공공 분야의 도시기반 서비스 모델이 지원분야이며,
o 사업의 지원대상은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모델의 구축?실증은 물론, 향후 서비스 고도화 및 확산 추진이 가능한 사물인터넷 전문 중소?중견기업(단독 또는 컨소시엄)이다.
□ 한편, NIPA는 오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www.nipa.kr) 홈페이지에서 사업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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