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미래를 탐험하는 10대들의 타임머신’발간
- SW로 달라질 미래 제시로 학부모·교사의 청소년 진로지도에 도움 -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 이하 NIPA)은 누구나 쉽게 미래생활을 접해 볼 수 있는 도서인‘미래를 탐험하는 10대들의 타임머신"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ㅇ이 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 등 소프트웨어 기술과 상상력이 결합하면 향후 10년~20년 뒤에 우리나라 산업과 실생활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미래상을 담아냈다.
ㅇ교육, 의료, 사회, 문화·레저, 의식주 등에서 달라지는 50가지 미래 모습을 ▲스토리텔링 방식의 가상 시나리오 ▲웹툰 형식의 삽화 ▲최근 기술 및 산업 동향 등으로 구성해 소개했다.
ㅇ플라잉카 편에서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날아다니는 자동차에 대해 재미있는 시나리오와 1인승 드론 등 현재 기술 수준을 살펴보며, 다국어통번역시스템 편에서는 달라진 해외여행의 미래모습과 함께 최근 기술동향을 다루는 식이다.
□ 이 책은 소프트웨어가 핵심으로 부상한 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성세대의 교육과 직업관에만 매몰돼 있는 우리 사회의 의식전환이 필요하다는 윤종록 원장과 NIPA 직원들의 공감하에 제작됐다.
ㅇNIPA 임직원들은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총 237개의 미래 시나리오를 만들었고, 그 가운데 50가지가 최종 선정돼 책으로 발간됐다.
□ 윤종록 NIPA 원장은“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앞서가기 위해서는 꿈나무들이 톡톡튀는 상상력을 발휘하고, 소프트웨어를 자유자재로 다뤄야 함에도 과거 교육과 가치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안타까웠다”며“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이 우리 아이들이 미래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참고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최부영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교장은“이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소프트웨어가 어떤 미래를 만들어낼지 생각하게 해준다”며“우리 학생들에게는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한편,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일깨워준다”고 추천했다.
□ NIPA는 이 책을 전국 900여개 소프트웨어 연구·선도학교 담당교사에게 배포하고 소프트웨어창의캠프에 참여한 학부모에게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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