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S 글로벌 경쟁력 확보 위한 상생의 장
- 우수 SaaS 개발기업 클라우드 선도기업과 “파트너십데이”개최 -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 이하 ‘NIPA’)는 6월 28일(화) 스타트업캠퍼스(판교)에서 SaaS* 기업의 기술 개발 및 글로벌화 촉진을 위한 ‘2016년 GSIP** 파트너십데이’를 개최하였다.
* SaaS (Software as a Service) : SW·데이터를 중앙에서 관리하고, 사용자는 인터넷을 통해 활용할 기능을 필요한 만큼만 이용하고 요금을 지불하는 형태의 서비스형 SW
** Global SaaS Incubating Projects : 그간 분산되었던 SaaS 육성 지원 사업을 종합화·집중화하고 통합적인 육성 지원체계를 마련
ㅇ 이는 지난 4월 마련한 ‘SaaS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최근「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GSIP)」사업에 선정된 국내외 클라우드 선도기업 12개, 분야별 SaaS 개발지원 과제* 22개 기업간 멘토?멘티 매칭 등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행사이다.
* 기업형(11개), 산업융합형(3개), 정보생활형(상반기 8개) 총 3개분야의 SaaS 개발 지원
□ 이 날 행사에서는 클라우드 선도기업과 SaaS개발 기업간 멘토·멘티 매칭뿐만 아니라, 다수의 IT·SW 기업들이 참석하여 국내외 클라우드 선도기업의 SaaS 개발 및 사업화 지원 내용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ㅇ SaaS 개발단계부터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투자사(벤쳐캐피탈, 엑셀러레이터, 크라우드펀딩 등)를 초청하여 기업간 파트너십 활성화 및 SaaS 투자 등 국내 SaaS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을 마련하였다.
□ 파트너십데이 1부(오전)에서는 클라우드 선도기업*이 SaaS 기업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능력 제고를 위해 지원 가능한 교육·멘토링, 인프라 제공, 마케팅 지원프로그램을 소개하였고,
* (국내) KT, 웰데이타시스템, SK(주), 현대정보기술, 더존비즈온, 한국호스트웨이, 네이버(NBP) (국외) 마이크로소프트, 사이보즈, 한국오라클, 아마존, SAP Korea
ㅇ 2부에서는 클라우드 선도기업 및 VC 앞에서 SaaS 개발기업의 개발내용 발표를 시작으로, 선도기업과 SaaS 기업이 서로 희망하는 기업과 매칭될 수 있도록 자유로운 미팅 시간을 제공하였고, 또한 청렴한 사업수행을 위한 교육도 진행되었다.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7월 중에 정보생활형 활용 SaaS 개발 2차 공모를 통해 하반기 개발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12개) 및 2차 파트너십데이를 개최(8월)하여 선도기업과 연계하고,
ㅇ 8월에는 선정된 SaaS 개발기업(34개)의 개발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최고의 개발자를 초청하여 기술 강의, 집중 멘토링 등 ‘(가칭)SaaS 프로그램데이’를 개최하여 기술력을 향상 시킬 예정이다.
□ 파트너십데이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선도기업과 협력하여 시장성과 기술성을 고루 갖춘 세계적 SaaS의 탄생을 목표로 분야별로 개발에 착수하고
ㅇ SaaS 개발완료 이후에도 원스톱 클라우드 전문 지원기관인 ‘K-ICT 클라우드 혁신센터’(6월 개소)를 통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로 SaaS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금번 파트너십데이를 계기로 선도기업의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SaaS 개발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업간 파트너십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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