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 이하 NIPA)과 디지털콘텐츠 펀드운용사**는 정보통신 분야의 디지털콘텐츠 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 29(수) 누리꿈스퀘어(서울 상암동) 업무협약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정보통신산업진흥을 위하여 디지털콘텐츠 정책·육성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음

** 총 12개 디지털콘텐츠 펀드 투자 운용사가 13개 디지털콘텐츠 펀드에 총 3,192억원의 결성액으로 투자 진행 중

ㅇ 미래부에서는 지난 2014년 정부출자금(누적 1,005억원)을 마중물로 민간자금을 유치하여 디지털콘텐츠 펀드(총 3,192억원)를 결성하여 운용하면서 유망한 디지털콘텐츠 기업* 및 프로젝트 투자를 통해 기업성장 및 산업발전을 도모해 왔다.

* 국내 콘텐츠 기업 중 매출액 10억원 미만(92.9%)과 종사자 수가 10인 미만(93.2%)기업 비중이 높음(‘15년 콘텐츠산업통계조사)

ㅇ 이번 협약으로 NIPA와 디지털콘텐츠 펀드 운용사는 정기적으로 디지털콘텐츠 진흥사업을 통하여 발굴 육성된 우수 디지털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데이 행사 등을 개최하여 손쉽게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ㅇ 또한, 펀드 운용사가 투자한 우수 디지털콘텐츠 기업에 대해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디지털콘텐츠선도사업 등 인센티브 부여 및 연계 지원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 윤종록 NIPA 원장은 “디지털콘텐츠 진흥사업을 통하여 발굴 육성된 우수 디지털콘텐츠 기업들의 투자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펀드 운용사와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