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하반기 3대 스타트업 육성사업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를 거점으로 본격 추진
- 스타트업 캠퍼스 지원시설 활용하여 성과 극대화 모색 -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은 판교에 소재한 `스타트업캠퍼스` 인프라를 이용, 하반기부터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K-Global 스타트업 엔진’, ‘K-Startup 그랜드 챌린지’ 등 3대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 사업 일정: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7월∼12월), K-Global 스타트업 엔진(9월∼12월), K-Startup 그랜드 챌린지(8월∼12월)
□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은 지난 6월 스파크랩스, 씨앤티 테크 등 11개 액셀러레이터의 선정이 완료되어, 각 액셀러레이터별로 스타트업의 모집이 진행중에 있다. 이중 쉬프트 등 3개 기관은 선발한 스타트업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스타트업 캠퍼스에 입주를 완료하였으며, 멘토링, 데모데이, 네트워킹 행사 등이 판교 캠퍼스를 중심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ㅇ 또한 해외 유수 액셀러레이터가 국내 스타트업을 선발, 육성하는 ‘K-Global 스타트업 엔진’ 사업은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해외 액셀러레이터 초청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
* 2015년 ‘K-Global 스타트업 엔진’ 데모데이를 통해 미국의 액셀러레이터인 ‘500Startups’에 선발된 데이투라이프(Day2Life)는 20만 달러의 초기투자를 확보하고, 실리콘밸리의 정규 프로그램에 참여 중
□ 최근 124개국, 2,439개 팀이 지원하여 치열한 지역별 경선 끝에 2차 예선을 앞두고 있는 ‘K-Startup 그랜드 챌린지’ 역시 판교의 인큐베이팅 공간을 4개월간 개방하여, 국내외 스타트업간 교류와 협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해외 각지에서 몰려든 창업자들에게는 멘토링 등 액셀러레이팅을 비롯하여 비자, 취업, 정착 등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여 국내 벤처 생태계에 안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이 사업들을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이 판교를 거점으로 창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창업 초기부터 국내와 해외 시장을 동시에 겨냥한 사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 미래창조과학부와 경기도가 협력하여 조성중인 판교 밸리에 소재한 ‘스타트업 캠퍼스’는 ICT 기업이 밀집된 판교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세계 최고수준의 창업?혁신 거점을 목표로
▲입주공간 제공 시설,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 관련 창업 지원 기관, ▲국내외 민간 엑셀러레이터, ▲글로벌 기업(SAP) 등을 집적한 글로벌 혁신 거점이다.
* ICT 기술혁신 및 창업지원(K-ICT IoT센터, 클라우드센터, 빅데이터센터, SAP 앱하우스 등) / 창업 인프라(SW융합클러스터, K-ICT 디바이스랩 등) /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K-ICT Born2Global 센터, 창업멘토링센터, 요즈마캠퍼스 등) / 다국적 창업지원 프로그램(K-Startup 그랜드챌린지 등)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득중 글로벌사업단장은, “판교는 창조경제 실현에 최적화된 물적, 인적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글로벌 벤처를 육성하는데 최적화된 공간”으로 평가하며, “스타트업 캠퍼스를 중심으로 판교 밸리가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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