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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공개SW 첨병 배출한다”
심자영 2016-10-17 6810
내용

                            군에서 공개SW 첨병 배출한다

- 온라인 3개월 교육, 1주일 개발캠프 성과 풍성 -

 

체크포인트 등 이스라엘 IT기업 CEO산실인 8200부대처럼 우리나라 군에서도 공개SW 첨병이 양성되고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은 지난 10일부터 14일 분당 새마을중앙연수원에서 총 250명의 군인을 대상으로 공개SW 개발캠프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앞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국방부(장관 한민구)와 지난해 SW인재가 군 복무기간 동안 단절없이 학업과 개발경험을 지속할 수 있도록 SW교육을 제공키로 합의한 바 있다.

 

공개SW 개발캠프 참여자는 국방부오픈소스아카데미(osam.oss.kr)를 통해 3개월간 온라인교육에 참여한 군 장병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장병들이 선발됐다.

온라인 교육은 전산인력 뿐만 아니라 희망장병도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준장을 포함한 영관급 장교 86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프로그래밍언어부터 웹, , 인프라, IoT(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으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최신 트렌드인 AI(인공지능)과정도 신설됐다.

 

개발캠프는 웹, , 인프라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참여 군장병이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식으로 진행됐으며 평가를 거쳐 연말 공개SW Day행사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군 공개SW동아리 운영지원을 통해 교육효과를 높이고 지속적인 참여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개SW 동아리 운영을 신청한 부대에는 협업전문가를 지원해 교육, 멘토링을 지원키로 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태열 소프트웨어진흥단장은군생활로 인해 중단된 학업 및 개발경험을 잘 살려서 병영문화 개선과 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우수한 소프트웨어가 많이 개발되고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방부 이광제 정보체계통합과장은 군의 공개SW 도입과 활용도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SW개발 및 유지보수를 위한 자체인력의 확보가 절실하다며 공개SW교육을 통해 국방 정보화뿐만 아니라 장병 개개인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이 SW인력양성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첨부파일 161017(보도자료)_군에서 공개SW첨병 양성(최종).hwp (파일크기: 48 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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