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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기술과 국민 해상치안 서비스가 만나 win-win
윤인아 2017-12-06 3088
내용

소프트웨어 기술과 국민 해상치안 서비스가 만나 Win-Win
- 정보통신산업진흥원-해양경찰청-이마린㈜, 선박 고장예측 기반 유지보수 과제

협력키로 -

 

□ 앞으로 해양경찰청은 해경소속 경비함정에서 실시간으로 수백종의 데이터를 취합, 분석해 사전 고장진단 예측은 물론 유지보수 서비스도 실시함으로써 해상치안 능력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과 해양경찰청(청장 박경민), 이마린㈜(대표 김웅규)는 이 같은 내용에 대해 3개 기관이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5일 충북 진천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원에서 체결했다.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조선해양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조선해양 분야에 ICT를 융합하는 ‘ICT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 기술개발사업’을 진행중이며 이마린은 이 사업 가운데  `고장예측진단 기반 선박설비 유지보수를 위한 스마트 RMS SW개발` 과제를 진행중이다.


 ㅇ 스마트 RMS*는 선박장비 데이터를 수집?예측하고, 선박 장비를 원격으로 유지보수 할 수 있는 예측진단 기반 시스템으로, SW기술을 적용, 유지보수 시간 및 비용 등을 줄이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新 시장 및 서비스를 창출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

* SMART RMS : SMART Remote Monitoring & Maintenance System


□ 이번 업무협약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이마린은 스마트RMS를 해양경찰청 일부 경비함정에 우선 적용한 후 실증을 거쳐 상용화할 계획이다.


□ 해양경찰청 김홍희 장비기술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선해양 ICT 융합 기술 개발 사업에서 개발된 첨단 기술이 경비 함정의 효율적인 장비관리 업무에 활용됨으로써 해양경찰 임무수행 및 대국민 해상치안 서비스 향상에도 많은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이마린 측은 경비 함정에서 발생하는 대용량 운항결과 데이터들을 스마트 RMS를 통해 수집, 분석하고 실증함으로써 글로벌 선박SW전문업체로 발돋음하겠다는 포부다.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이준희 실장은 “GE가 항공엔진유지보수 서비스로 판매중심이었던 항공기 엔진사업을 서비스 개념으로 바꿨듯이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선박, 조선해양 분야에 새로운 탈출구는 물론 세계적인 SW기업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첨부파일 171205_(보도자료)NIPA-해경-이마린 연구교류협력추진 업무협약_최종.hwp (파일크기: 926 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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