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육성 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LG전자 업무협약 체결 - ICT 혁신기술 기반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 -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 이하 NIPA)과 LG전자는 3월 16일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ICT 혁신기술 기반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ㅇ 협약식에는 김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박일평 LG전자 CTO 등이 참석했다.
□ 이번 협약은 NIPA의 ICT 창업?벤처 지원사업과 LG전자가 보유한 기술 인프라를 연계해 ICT 신산업을 육성하고 혁신 벤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ㅇ NIPA와 LG전자는 과기정통부 및 NIPA ICT 창업벤처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 등을 대상으로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을 공동으로 지원하며
ㅇ 선발된 스타트업은 LG전자가 제공하는 ①웹OS 플랫폼 활용?사업화 기술지원, ②마곡 LG사이언스파크 내 공간제공, ③글로벌 컨퍼런스 공동 참여를 통해 기술?제품 홍보 ④후속 투자기회 등을 지원받게 된다.
* LG전자 웹OS : 표준 웹 기술을 지원하는 다목적 운영체제로 스마트폰, 스마트TV, 사이니지 등에 사용 가능한 오픈 소프트웨어 플랫폼
□ NIPA 윤종록 원장은 “현재 제2의 창업붐으로 스타트업의 양적 팽창은 이루어졌으나 네이버, 카카오 등 창업 1세대에 견줄만한 스타트업은 아직 부재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IT기업과 공공이 상호 협력하여 유망 스타트업을 함께 발굴하고 미래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ㅇ 협약식에 참석한 김용수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기술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인 스타트업 육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정부 역시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지속성장(Scale Up)을 위한 지원정책을 강화?확대 할 것”이라고 밝혔다.
ㅇ LG 전자 박일평 사장은 “개방화 전략을 통한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업으로 인공지능, 로봇 등이 활용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 NIPA와 LG전자는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혁신기술 기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며
ㅇ 과기정보통신부 ICT 창업벤처 지원사업에서 배출된 유망기업(K-Global 300)을 대상으로 3월부터 기술설명회를 거쳐 공개 선발하여 본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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