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상반기‘월드프렌즈 NIPA자문단’모집 성료
   - 상반기 61개 직위 선발에 역대 최다 177명 지원,
2017년 대비 28.3% 증가 -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월드프렌즈 NIPA자문단 해외파견사업"의 2018년 상반기 모집 결과 전년 하반기 대비 28.3% 증가해 역대 최다 지원자 수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 월드프렌즈 NIPA자문단 해외파견 사업은 2010년부터 국내 퇴직 전문 인력을 활용, 우리나라의 우수한 산업발전 개발 노하우를 개도국에 전수해 경제 · 산업 발전과 양국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o 선발된 자문관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우간다, 과테말라 등 40여개 수원국에 파견되어 1년간 자문활동을 하게 되며 최대 3년까지 연장 할 수 있다.

 o 2010년 시행 첫해 18개국 38명 시작으로 2012년 22개국 76명, 2015년 32개국 117 명 등 지금까지 약 46개국에 681명의 자문관이 세계 곳곳에서 활동해 왔다.

□ 특히 지난 2월 2018년도 상반기 NIPA자문단 모집 결과 총 61개 직위 모집에 177명이 지원, 과거 최다 지원자 수를 기록했던 2017년 하반기 138명 대비 28.3% 증가했다.

 o 177명의 지원자 중 서류평가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53명이 NIPA자문단으로 선발됐으며 5월말부터 코트디부아르 등 20개수원국으로 파견된다.

 o 파견자에게는 주거비를 포함한 현지 생활비, 활동 지원비, 출·귀국 준비금, 항공료 및 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 글로벌ICT사업본부 김득중 본부장은 “고령화 사회 진입 및 베이비붐 세대 은퇴가 본격화됨에 따라 ‘제2의 삶’을 준비하며 자원봉사 및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이 늘어나고 있다”며 “꿈과 열정을 가진 우수한 퇴직인력이 개도국의 발전과 본인의 자아실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2018년 하반기 NIPA자문단 모집은 8월부터 약 1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자문단 공식 홈페이지(https://senior.nipa.kr)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