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 ICT.SW기업의 SaaS 경쟁력 강화 및 상생 IT 혁신 기반 마련
- 2018년 GSIP 대중소 상생 IT혁신 사업 착수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2018년 GSIP* ’와 ‘2018년 대중소기업 상생 IT혁신사업’ 착수발표회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 GSIP : Global SaaS Incubating Projects,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
   * SaaS(Software as a Service) : 소프트웨어·데이터를 중앙에서 관리하고, 이용자는 인터넷을 통해 활용할 기능을 필요한 만큼만 이용하고 지불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 GSIP는 지난 16년부터 아마존웹서비스(AWS), KT 등 국내외 클라우드 선도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중소 ICT.SW 기업의 SaaS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ㅇ 지난해 본 사업을 수행한 중소 ICT·SW 기업들은 클라우드 선도기업과 SaaS 개발 기업 간 협업으로 제조,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43개 클라우드 서비스(SaaS)을 개발했으며

 ㅇ 이 중 27개 과제가 사업화에 성공, 일본, 필리핀 진출 등 총 33억 8000만원의 국내외 매출이 발생함

□ 이번 공모에 99개 수행기관이 지원, GSIP 사업의 14개 과제와 대·중·소 상생 IT혁신 사업의 2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으며 특히 올해는 글로벌 성공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우선적으로 선발해 글로벌 진출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ㅇ 선정된 국내 중소 ICT·SW 기업은 SaaS 개발?사업화 지원과 클라우드 전문가 멘토링을 받게 되며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의 글로벌 진출 및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국내외 클라우드 선도 기업으로부터 교육, 인프라, 국내외 마케팅 기회 등을 지원받을 수 있음

 ㅇ 또한 올해는 클라우드 기반의 대중소기업 상생 혁신 지원분야를 신규로 추가했으며 생산, 조달, 물류 등 협업프로세스(SCM*)용 SaaS를 개발, 적용해 대중소 기업의 상생 협력 기반을 마련함

    * Supply Chain Management : 제품 생산을 위해 원재료 수급에서 고객에 제품 전달을 위한 구매/조달, 생산, 영업, 물류, 재고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

□ NIPA 전준수 ICT융합신산업본부장은 “올해 사업은 글로벌 성공 가능성이 높은 과제가 우선 선정된 만큼 본 사업을 통해 국내 SaaS 기업의 경쟁력이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며 “국내 중소 ICT·SW기업들이 SaaS 역량을 확보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