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T기업의 인도시장 진출지원을 위한 “KIB인디아”개소 - 인도 벵갈루루내 오피스와 거주공간을 제공하는 부트 캠프 오픈 -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포스트차이나로 주목받는 인도시장에 한국 IT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오피스와 거주공간을 함께 지원해주는 “K-ICT Bootcamp India”(이하 KIB 인디아)를 7월 13일(금), 인도 IT 중심지인 벵갈루루에 오픈했다.
o KIB 인디아는 전체 규모 420평에 이르는 공용 사무실 겸 공용 숙소 지원뿐만 아니라, 인도 비즈니스 및 문화교육, 인도 IT 시장 정보제공, 인도 내 협력 기업 및 투자자 연계, 법인 설립지원 및 법인 설립 시 필요한 주소 등록지 등을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은 기본 3개월, 최대 6개월까지 관련 시설 및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 인도시장의 성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정보부족과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진출을 주저하던 한국 IT기업들에게 정보, 주거환경, 사무환경, 인적네트워킹 등을 지원함으로써 인도시장진출 장벽을 낮춰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 현재 KIB인디아에는 AUUR, 아둘람인디아, 네오월드 등 SW 및 DC 관련 10개 기업이 제1기로 입주하고 있으며, 8월부터 제2기 모집이 시작된다. 인도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NIPA 홈페이지(www. nipa.kr)를 통해 상시로 KIB인디아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 제1기 참여기업인 종로의료기(IoT기업, 스마트 배란테스트 제품 개발) 김지훈 대표는 “그동안 막연하게만 느꼈던 인도시장을 직접 와서 보고 발전모습을 접하게 되니 인도시장의 가치가 기대 이상 이었다”며 “KIB인디아의 지원을 힘입어 우리 업체들의 좀 더 빠른 행보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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