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는다 - “NIPA 시민참여혁신단” 공식 출범 -
□ 앞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기관경영, 사업방향, 채용 등 전 영역에서 국민 및 사업고객의 의견을 직접 반영해 운영한다.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24일(화) 진천 본원에서 “NIPA 시민참여혁신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ㅇ NIPA 시민참여혁신단은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고객, 협력 업체, 지역단체?주민 등 과반 이상의 외부위원(9명)과 경영전략실장과 각 사업부서장 등이 포함된 내부위원(8명)이 참여하여 총 17명으로 구성된다.
ㅇ 향후 혁신단은 2년 동안 각계 국민의 눈높이에서 NIPA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경영전반과 혁신계획의 수립?집행?평가?환류를 위한 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ㅇ 혁신단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신규로 추진하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스마트시티 등 신규사업의 효율적 추진에 대한 자문은 물론 기관의 공공성 강화, 산업진흥을 통한 채용 확대방안에 대한 의견도 제시한다.
□ 오늘 위촉식에 참석한 외부위원들은 NIPA의 혁신방향 및 추진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국민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가는 산업진흥정책을 수행해달라”고 주문했다.
ㅇ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NIPA 내부 청년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및 시민참여혁신단의 전반적인 의견과 자문내용을 반영하여 주무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최종(안)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 앞으로 시민참여혁신단의 외부위원들은 이번 혁신계획안뿐만 아니라 일자리창출과 예산절감 아이디어 공모전 평가, 일자리창출 이행점검, 사회혁신과제 평가, 이전 기관간 협력 네트워크 활동 등 기관의 다양한 혁신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 유해영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오늘 공식 출범한 시민참여혁신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국민과 함께 하는 자율적인 혁신문화를 조직에 안착시켜 나갈 것이며, 우리원의 고유 업무인 ICT산업진흥 기능과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국민과 고객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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