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마트콘텐츠 강소기업, 5G 킬러콘텐츠 MWC에서 공개- NIPA, 25일부터 한국공동관 구성하여 글로벌 5G 시장 공략 지원 - - 살린, 오퍼스원, 마인즈랩 등 국내 10개社 5G 기반 서비스 전시 -
□ 오는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에서 5G 킬러콘텐츠로 꼽히는 국내 유망 스마트콘텐츠가 공개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은 국내 10개 기업*의 우수 스마트콘텐츠와 함께 한국공동관을 구성하고 5G 기반 콘텐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 참가기업(10개사) : 살린, 스트라티오코리아, 이즈커뮤니케이션즈, 앱포스터, 스파코사 오퍼스원, 엠플레어, 정감, 마인즈랩, 모바일닥터
ㅇ 한국공동관은 VR?AR, AI, IoT 등 신기술이 적용된 5G 핵심 콘텐츠를 중심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어플리케이션과 동영상 스트리밍, 웹서비스 등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전시되어 관람객의 관심을 끌어 모을 예정이다.
□ 공동관에 참여한 기업들은 △VR 소셜미디어 △AI 플랫폼 △근적외선 이미지센서 △위치정보 플랫폼 △콘텐츠 제작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워치페이스 등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한 스마트콘텐츠로 유럽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ㅇ 살린(대표 김재현)은 VR 소셜미디어 플랫폼 ‘에픽라이브(EpicLive)’를 선보인다. 사용자들은 에픽라이브를 통해 장소 제한이 없는 가상공간에서 VR, 3D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VOD와 영화, 공연, 스포츠 중계를 라이브 스트림을 통해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생생함을 즐길 수 있다. 살린은 MWC 2019 참가를 계기로 유럽과 북미 진출을 목표로 잠재고객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ㅇ 오퍼스원(대표 김기영)이 내놓은 ‘다브(DAVV 360 Smart Cradle)’는 스마트홈 보안시스템으로, 중고 스마트폰에 다브앱을 설치하고 함께 제공되는 거치대에 거치하면 자신의 집안이나 사무실 등 어디서나 편리하게 곧바로 감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올해 1월 소프트뱅크가 운영하는 쇼룸을 통해 일본시장에 진출했다.
ㅇ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은 언어?시각?사고지능 통합 인공지능 서비스 플랫폼 "마음AI(maum.ai)" 를 통해 개별 인공지능 엔진 API 서비스는 물론 AI 기반 영어교육 서비스 등으로 유럽시장을 공략한다.
□ NIPA는 국내 스마트콘텐츠산업 육성 및 우수 스마트콘텐츠의 세계시장 진출 기회를 지원하기 위하여 MWC 전시장 8.1홀 에서 한국 스마트콘텐츠 공동관을 운영한다.
ㅇ NIPA는 전시회 참가 전 콘텐츠 제작사, 유통사, 홍보 에이전시, 통신사 등 타겟시장에 맞는 현지 바이어 및 파트너사 등을 선별하여 국내 기업과 사전 비즈니스 매칭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ㅇ 또한 전시 기간 중에는 참가기업의 전시성과를 높이기 위하여 IR 피칭 행사, 1:1 전문 통역원, 네트워크 리셉션 등을 적극 지원한다.
ㅇ 특히 국내기업과 현지 바이어,투자사 간 100여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예정되어 있어 수출계약, 파트너십 체결 등 향후 실질적인 성과도 기대되고 있다.
□ 올해 전시회에서는 김창용 NIPA 원장도 현지 전시장을 방문해 한국의 5G 기반 콘텐츠의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
ㅇ 김창용 원장은 한국공동관을 찾아 참가기업들을 격려하고, 5G 상용화에 대응한 국내 스마트콘텐츠 기업의 해외진출 전략과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ㅇ 또한 화웨이, 에릭슨, 퀄컴, 노키아 등 주요 모바일 기업과 통신사를 참관하며 글로벌 기술 동향과 콘텐츠 수요를 파악하고 국내 스마트콘텐츠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나선다.
□ 김창용 원장은 “5G 신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쇼핑, 교육, 스포츠, 의료 등 글로벌 수요가 높은 분야의 킬러콘텐츠 확보가 중요하다”며 “국내 스마트콘텐츠 기업이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서비스인프라(CDN)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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