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아이디어를 현실로, 국내 첫 온라인 인공지능 개방형 경진대회 개최- 우수 알고리즘 개발한 20개 팀에 총 32억원 사업화 자금 지원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현실로 만드는 ‘제 1회 인공지능 개방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 인공지능 개방형 경진대회는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첫 온라인 인공지능 경진대회로 민간의 창의적인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을 지원, 사업화 가능한 우수 알고리즘을 발굴하는 자리다.
□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기술 분야 중 사업화 가능성과 경제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영상·수치·언어처리 분야의 20개 문제를 주제로 이달 22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ㅇ 경진대회는 오픈소스 활성화에 따라 인공지능에 대한 장벽이 낮아진 점을 고려해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ㅇ 참가자들에게는 대회기간 동안 딥러닝(Deep Learning)에 효과적인 GPU기반 컴퓨팅 파워는 물론, 학습용 데이터와 알고리즘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ㅇ 평가를 거쳐 선발된 우수 알고리즘을 개발한 20개 팀에는 총 32억 원의 지원금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제품?서비스를 사업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공지능 허브’(aihub.or.kr)에 공개할 예정이다.
□ NIPA 김창용 원장은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뿐 아니라 인공지능 기술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인공지능 분야의 창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 본 행사의 신청 접수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진대회 홈페이지(aistarthon2019.aihub.or.kr)’ 또는 ‘인공지능 허브(aihub.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편, 과기정통부는 민간의 인공지능 기반 제품?서비스 확산을 위해 지난 ’17년부터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Data Set)을 구축,개방 중에 있으며, 올해 말 최종 공개 예정인 데이터셋 10종* 중 일부를 이달 말 ‘인공지능 허브’(aihub.or.kr)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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