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19년 하반기 월드프렌즈 NIPA 자문단 모집- 22개국 62개 직위에 1년간 자문관으로 봉사 -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은 ’월드프렌즈 NIPA 자문단‘의 2019년 하반기 지원자를 이달 9일부터 9월 6일까지 4주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 ‘월드프렌즈 NIPA 자문단 해외파견 사업’은 국내 퇴직 전문가를 개발도상국(이하 ‘개도국’) 정부 및 공공기관에 파견하여 개도국의 경제?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하는 사업이다. ㅇ 동 사업은 2010년 시행 첫해 18개국 38명 파견을 시작으로 2019년 상반기 19개국 59명을 파견해 총 45개국 868명의 자문단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 이번 자문단 모집분야는 정보통신, 산업기술, 에너지자원, 무역투자, 지역발전 등 총 5개 분야의 62개 직위로, 선발된 전문가는 라오스, 에콰도르, 아제르바이잔, 카메룬 등 22개국에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ㅇ 지원 자격은 파견 직위 유관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보유한 만 50세 이상으로 봉사정신이 투철한 퇴직(예정)자로서, 영어 또는 현지어로 강의, 자문, 보고서 작성 및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ㅇ 파견자에게는 주거비를 포함한 현지 생활비, 활동 지원비, 출?귀국 준비금, 항공료 및 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ㅇ 선발절차는 서류심사-면접심사-신체검사 등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자문단원은 사전교육 수료 후 올해 12월부터 수원국에 파견될 예정이다.
□ 한편, 지난 상반기에는 46개 직위에 총 108명이 지원해 평균 2.3 :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무역투자 분야의 경우 10 :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 지원방법은 월드프렌즈 NIPA 자문단 공식 홈페이지(senior.nipa.kr)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하며, 사업설명회는 오는 19일(월) 15시,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00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NIPA 글로벌ICT사업본부 김태열 본부장은 “풍부한 경험을 가진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시기와 맞물려 퇴직 이후 해외봉사 등 사회활동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이 증가하고 있다.”며 “투철한 봉사정신과 전문성을 가진 우수 퇴직인력이 자아실현과 개도국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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