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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5개 공공기관, 지역발전 위해 공공시민참여혁신단과 맞손
윤인아 2020-08-18 2266
내용 충청지역 5개 공공기관, 지역문제 해결 위해 공동시민참여혁신단과 손잡았다
-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 제안 회의 개최 -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 등 충청지역 5개 공공기관의 혁신 협의체인 ‘다함께소통단’이 13일 충북 음성군 고용정보원 본관에서 ‘공동시민참여혁신단’과 함께 소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다함께소통단은 NIPA,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소비자원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현안 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한국중부발전(‘20년부터 참여) 의 참여로 충청지역 5개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로 확대 됐다.
ㅇ 공동시민참여혁신단은 지역 공무원, 교수, 기업인 등 전문가 위원 11명과 5개 공공기관 혁신위원 5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다함께소통단과 함께 지역상생방안을 모색한다.

□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활력 제고 ▲생활품질 개선 ▲업무역량 공유 ▲혁신성과 공유·확산 ▲지역혁신 역량강화 등 5대 분야에서 발굴한 10개 협업과제 및 기관의 역할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 NIPA는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ICT교육(NIPA), 생활 속 가스안전 방문·체험교육(한국가스안전공사), 청소년 대상 진로 강의 및 신직업 체험교육(한국고용정보원), 소비자 피해예방·대응교육(한국소비자원) 등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강좌를 개설하고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문화센터를 총괄 운영한다.

ㅇ 한국고용정보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 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화폐 사용과 전통시장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ㅇ 한국소비자원은 지역 우수기업과 청년인재 매칭데이를 마련해 지역 인재 확보에 나선다.

ㅇ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실시간 무인 측정시스템을 활용해 지역사회 악취 해소에 나서며 한국중부발전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 김창용 NIPA원장은 “ 5개 공공기관과 지역전문가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기관별 고유의 전문성과 연계한 활동을 펼쳐 지역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첨부파일 200813(보도자료)_충청지역 5개 공공기관, 지역발전 위해 공동시민참여혁신단과 맞손_최종.hwp (파일크기: 163 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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